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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하(申相夏)가 죽은 이를 슬퍼하며 영전에 올린 만사(輓詞)
● 서지
문서명 신상하가죽은 이를 추모하며 올린 만사
발급자 정제 신상하 情弟 申相夏
수급자 미상未詳
간행세기 미상
문서크기(cm) 64.0×41.2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원소장처 密陽朴氏 松亭門中 敬軒古宅
고문서주제분류 시문·기록류(詩文·記錄類) > 만사(輓詞) > 만사(輓詞)
● 해제
정으로 사귄 아우인 신상하(申相夏: 본관 아주)가 망자의 영전에 그의 평소 행적을 회고하면서 슬픔 마음을 표현한 제문(祭文)이다. 망자가 살던곳을 회상하면서 평소 망자와 함께 했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내었다. 망자의 온후한 인품과 아름다운덕행을 회고하면서 그리움과 슬픔의 심정을 표현하였다. 말미에는 망자와의 개인적인 정회 및 사별에 따른아픔을 절실하게 그려 내었다.
● 기사본문
分山一半卜幽居。莫逆交情管鮑如。重厚風儀渾德器。舂容學殖淹群書。年躋八昳徵仁壽。謨裕三男總俊譽。歎息奎精今已晦。愁看樑月淚沾裾。拜挽情弟禮州申相夏禹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