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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신씨시조바로세우기협의회' 회장 신기옥입니다.


 '아주신씨시조바로세우기협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아주신씨(鵝州申氏) 일가 여러분 반갑습니다.
금번 만들어진 홈페이지에는 유구한 역사를 담고 있는 우리 아주신씨 족보를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동시에 볼 수 있도록 담아 놓았다는 점에서 그 우수성을 자랑하고자 합니다.

유구한 역사에 빛나는 우리 아주신씨는 고려조 아주현(鵝州縣 현재 거제시)에서 권지호장(權知戶長)을 지내신 영(英)자 미(美)자 시조 할아버님의 혈손으로 삼남의 명문거족이라는 자부심으로 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아주신씨의 번창함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중 금번 자부심에 걸맞는 홈페이지를 만들게 되니 자랑스럽고 흐뭇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지난날 우리 아주신씨가 평산신씨의 11대손이라는 웃지 못할 주장을 하는 측이 있어서 이에 대한 해명을 위해 지난 20여년간 노력한 보람이 헛되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족보에 남의 조상을 끌어들여 남의 장단에 춤을 추게 만든 지난날을 부끄럽게 생각하여야 하고 신영미 시조님께도 고개 숙여 잘못을 사죄드리는 바입니다. 그 동안 잘못된 흑막을 벗기고 아주신씨는 토성(원래 우리나라에 있던 토착 성씨)으로서 평산신씨(중국 유래 성씨)로 만든 것은 잘못이라는 데 대하여 지난날 여러 증거를 들어 밝힌 바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 평산신씨에 아주신씨 익휴(益休)가 없다는 것이고, 둘째는 평산신씨 족보상 11대 신연이 아들 신숙보다 100년 전에 출생한 것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또 신연과 신숙이 부자도 되고 형제도 되는 오류가 있고, 고령신씨 신숙이 왜 평산신씨와 아주신씨에 붙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평산신씨는 고려 창업의 충신 신숭겸 장군을 시조로 하는 명망 높은 가문임은 분명하고 장군 또한 누구나 숭모하는 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사실과 다른 것을 가지고 우리의 조상을 그분의 후손으로 하고 그들의 일원으로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외 자세한 것은 별도의 자료들이 있고 이에 대한 것은 이번 새로 만드는 홈페이지에 소개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아주신씨는 제대로 된 족보를 가지고 올바른 숭조의식으로 아주신씨로서의 자부심을 드높일 때입니다.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이 결실을 맺는 듯하여 이제 겨우 조상님과 족친님들에게 조그마한 보답을 하는 것 같아 송구한 마음이 한결 덜어진 것 같습니다. 족보가 한자로 되어 있어서 젊은 후손들이 보기가 어려웠던 점이 늘 안타까웠는데 금번 족보는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후손님들이 좀더 자주 들어와 볼 수 있게 되니 더욱 기쁩니다. 이제 접근성이 좋은 홈페이지에 남녀노소 모든 족친들이 모여 쉽게 이해하고 단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니 서로 숭조 애족하는 마당이 되어야겠습니다.

항상 격려와 편달을 주시는 종원 여러분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이 홈페이지 족보를 애용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  12월    일

아주신씨시조바로세우기협의회 회장
명예경제학박사   신기옥 드림